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처럼 급등한 시장 환경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산투자 및 리밸런싱 전략을 제시합니다.
코스피 9천 돌파와 자산 배분 전략
역대급 상승장일수록 한 자산에 몰빵하기보다 자산을 나누는 분산투자가 핵심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Volatility)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변동성이란 주가나 지수가 위아래로 얼마나 가파르게 움직이는지 나타내는 위험 측정 지표입니다. 주가 급등기에 자산을 적절히 분산하지 않으면 시장이 꺾일 때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출처: [자본시장연구원](https://www.kcmi.re.kr)).
주기적인 리밸런싱의 중요성
지수가 급등해 주식 비중이 지나치게 커졌다면 주기적인 리밸런싱(Rebalancing)을 진행해야 합니다. 리밸런싱이란 자산 가격의 변동으로 인해 처음 설정한 투자 비율이 깨졌을 때, 이를 다시 원래 비율대로 맞춰주는 자산 재조정 작업을 뜻합니다. 오른 주식의 일부를 팔아 수익을 확정 짓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기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과열 국면일수록 위험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출처: [한국은행](https://www.bok.or.kr)).
유동성 확보를 통한 위기 대응
마지막으로 일정 수준의 현금, 즉 유동성(Liquidity)을 반드시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유동성이란 자산을 손실 없이 얼마나 빠르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시장이 고점에 달했을 때 현금을 쥐고 있으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시장 조정이나 하락장 속에서 우량주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단기 자금은 언제든 출금이 가능한 증권사의 CMA나 파킹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